1.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
○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. 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, 위기 징후가 포착된 약 40만 명의 복지위기가구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하여 위기상황을 점검한다. 특히, 이번 겨울부터는 발굴 대상자 중 필요한 사람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(AI) 활용 초기상담***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.
<공공 빅데이터로 입수된 정보를 분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예측·선별>
<단전·단수, 건강보험료·통신비 체납 등 위기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47종(정책서민금융 신청 반려정보 등 11월 신규 추가정보 활용>
-<사전문자 발송 → AI초기상담(대표번호 1600-2129) → 지자체 심층상담. 복지지원>
2. 한파 대비 난방. 건강 지원
○ 취약가구에 난방비를 더욱 두텁게 지원한다.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노 앤, 영유아 등 추위 민감계층에게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하여 연간 31.4만 원 지급하고, 사용기간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로 1개월 연장한다.
○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6만 9천 개소에 11월부터 5개월간 난방비 월 40만 원을 지원하고,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 7천 개소에 시설 종류와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 가지 난방비를 지원한다.
○한파로 인한 겨울철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.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하고,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건강관리 교욱도 추진한다.
<어르신, 기초생활수극자 등 대상으로 보건소 간호사 등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>
3. 어르신, 아동, 노숙인 등대상 별 돌봄 강화
○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, 아동, 노숙인을 대상으로 안전확인과 건강관리, 식사제공 등 꼼꼼한 돌봄을 제공한다. 한파·대설특보 발효 시 전화·방문으로 취약 어르신 약 55만 명의 안전을 확인하고, 겨울방학 급식 공백에 대비하여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한다. 노숙인, 쪽방주민 등이 응급잠자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,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과 현장지원도 강화한다.
○ 돌봄이 필요한 청·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제공되는 일상 돌봄 서비스와 갑작스러운 질병·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한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긴급 돌봄 서비스도 ’ 25년부터 보다 많은 시군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*될 예정이다.
<(일상 돌봄) ’ 24. 185개 시군구 → ’ 25. 200개 이상 시군구(긴급 돌봄) ’ 24. 122개 시군구 → ’ 25. 136개 시군구>
4.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
○ 위기가구의 소득·주거·일자리·금융 등 분야별 지원을 강화한다. 저소득층의 생계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’ 25년 기준 중위소득*을 역대 최대 수준인 6.42% 인상한다. ’ 25년 노인일자리 7만 개, 장애인일자리 2천 개를 확대하고 겨울철 소득공백 완화를 위해 12월까지 내년도 사업 참여자를 조기모집한다. 또,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고, 정책금융상품의 문턱을 낮춰** 취약계층의 온전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.
<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, 정부 13개 부처 74개 복지서비스의 선정기준으로 활용>
<소액생계비 대출 원리금 전액상환 시 재대출 지원, 햇살론유스 대상자 확대 등>
5.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
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활동이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된다.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‘희망 2025 나눔 캠페인’(‘24.12~’ 25.1)을 추진하여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추진한다. 또, ‘온기 나눔 캠페인’을 통해 겨울철 집중 나눔·봉사활동 기간(’ 24.12~’ 25.2)을 운영하여 무료급식, 김장김치 나눔, 주거환경 개선, 난방지원 등 겨울철에 특히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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